오늘부터 무려 2주간 휴가입니다.
출근일은 1월 14일이군요
어디 여행간다던가 하는건 아니고
그냥 피곤해서 쉬려고 합니다.
일정은 대략 방에서 뒹굴거릴 예정입니다.
물론 다른데의 리퍼러 로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어느 url에서 들어왔는지는 나오는데...
내 홈피의 어느 url로 왔는지가 나오지를 않는다..;;
요새는 devcat의 인트라넷-_-에서 들어오는게 줄고 ntreev에서 종종 들어오는데..
내 블로그의 어느글을 찾아서 들어오는건지 아주 궁금하다-_-;
이건 인트라넷이라 외부사람은 접근도 안되고;;;
혹시 들어오시는 분들이 좀 알려주시면-_-;;;
비스타를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문제가 알툴바가 안돌아간다는 문제였는데 오늘 1.02가 나오면서 비스타에서 설치가 되네요.
즐겨찾기나 자동로그인 정보가 다 알툴바에 저장되어 있어서 힘들었었는데...
이제 좀 편하게 쓰겠네요.
하야시 니코 : 그런 거 좀 그렇네요
마키나 마키 : 뭐가?
하야시 니코 : 남한테 어거지로 떠맡기는 거요
마키나 마키 : 어거지로 떠맡는 게 싫니?
하야시 니코 : 누구나 그럴 거예요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 같달까
자기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요
마키나 마키 :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자기 자신답게 살아가는 거라 믿는구나?
하야시 니코 : 아닌가요?
마키나 마키 : 아니지
전혀 아니야
내키지 않는 일이라도
어거지로 떠맡은 일이라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해 내는 거
그게 자기 자신답게 살아간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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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있을리는 없다.
더구나 회사에서라면 말할것도 없다.
회사에서는 당연히 쓸모없는 일이라는건 없다.
그게 무엇이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다.
자기가 무얼 할 수 있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잘난척하지말자.
보기엔 쉬워보여도 실제로 하기엔 쉽지 않다.
책임질 능력도 없으면서 나는 이게 하고 싶다... 라고 말해서 실제로 하라고 하면 꽁무니를 빼거나 엉망으로 만드는 사람은 질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