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푸는 것보다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프로그래머, 컨설턴트와 SI업체 종사자들의 필독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숱한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프로그램 사용자인가, 발주한 사람인가, 결정권자인가 혹은 프로젝트 관리자인가 개발자인가에 따라 저마다 요구사항이 다르고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 또한 다르다. 단순해 보이는 현상 뒤에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도 하고, 복잡해 보이는 문제가 때론 아주 간단히 풀리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런 내용을 다룬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어떻게 ‘발견’하고, 그게 누구의 문제인가 곰곰히 생각하게 하고, 문제 해결로 가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