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야 선수, 어째서 리카온즈가 근 몇 년간 B클래스의 저조한 성적을 보인다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위기감이 없으니까.
다른 녀석들은 오늘도 똥줄 빠지게 연습하고 있는 모양인데,
녀석들은 매일매일 연습을 더 하고 열심히 뛰기만 하면 시합에서 지더라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프로 야구 선수란... 야구를 하는 게 직업이 아냐.
이기는 게 직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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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다... 라는 말은 함부로 쓰면 안된다.
그 말을 사용하는 순간 자신의 한계가 정해져 버린다.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결과가 안좋은것보다...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 최악이다.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그렇다면 자신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걸 인정하는 거다.

일하는 시간만 늘려봐야 열심히 했다는 말은 들어도 잘 했다는 말은 듣지 못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갈구해야 한다..

자신을 그렇게 싼값에 넘기지 마라.
자신의 한계를 그렇게 쉽게 정하지 마라.
인간이라는건 자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뛰어넘을 수 있다.

신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고 하지 않는가..
주어진 시련이 아니라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신은 당신을 놓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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